SF스릴러쯤으로 생각되는 이 영화를 보고 재미있다고 느낀 사람들 중에는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 반전이 있다는 것은 그 전까지 눈치 채지 못했다는 말이고 그건 그 반전이 나오기 전에 스릴과 서스팬스를 느꼈을 거란 걸 반증한다.
영화 시작하자 보여주는 미지의 해커의 “노매드”의 유인작전 + 하늘로 빨려 올라가는 인간의 모습 이후의 상황에서 다른 어떤 것을 기대했기에 반전이란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더 시그널 이번 평은 대체적으로 악평이되었네요.
이 영화의 레시피
* (127시간스러운 회상 몽타주 빼기 삽입한 이유) + (벽 뚫고 달리는 리바이스 청바지 광고스런 액션 x 4~5여개) + (해명 없이, 뭔지 모르겠는 꺼림직한 답답한 상황이 영화 끝나기 20분전까지 무한 무한 반복) + (대사 “왜”40번 정도 반복) + (디스트릭트9 빼기 인종차별 등에 대한 패러디, 후줄근한 배경과 로봇의 매치가 주었던 저예산 CG의 신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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