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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강화길 <다른 사람> 훌륭한 장르 스릴러이면서 날카로운 문학

tomato23 2020. 3. 18. 11:13

기본적으로 장르적으로 완벽한 구성을 가진 소설이다.
그냥 잘 읽히는 소설을 읽고 싶다. 그럴 때, 애매한 추리소설 한 권 보다 이 책이 좋다.
그러나 이 책은 애초에 날카로운 문학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다.
일석이조란 이런 책을 두고 하는 표현 아니겠습니까.

+ 또 다른 재미.
- 지방 대학을 배경으로 하여 전개하는 이야기 속에서 독특한 동감과 재미를 더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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