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절을 만들어내는 명사절 접속사에는 if / that / why와 의문사의 형태를 지닌 것과 의문사 모양의 명사절 접속사들이 있다. 이들은 명사절 접속사 자신을 포함한 완벽한 문장이나 명사절 접속사를 포함하지 않는 뒤의 완벽한 문장을 활용하여 명사절을 만들어내는데 to부정사 뒤에 취하여 이런 명사절을 완성시키기도 한다.
명사절 접속사 뒤에 to부정사가 못오는 것들로는 if / that / why가 있다.
실제로 if to that to why to 로 시작하는 문장은 어색하게 느껴질 것이다. whether to부정사도 어색한 느낌이 있지만 사실은 to부정사를 받아 명사절을 완성 시킬 수 있다는 명사절 접속사이다.
what과 whom은 원래부터 불완전한 문장을 뒤에 받던 애들이라 to부정사의 목적어 빼고 나서 to부정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금방 이해가 될 것이나 똑같이 불완전한 문장을 뒤에 받던 who가 to부정사를 취할 때는 to부정사의 목적어를 제대로 취해야 한다는 것이 헛갈릴 수 있다.
i don't know whom to inv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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