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지만 억압받던 시스템 1954년 마를린 몬로는 폭스와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그녀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당시에 출연료가 남자 배우의 20퍼센트 정도였을 뿐이다. 게다가 그정도 스타라면 작품을 고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녀는 작품에 출연이 결정되기 전까지 시나리오도 자기가 볼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녀는 이 상황에서 폭스의 강압적인 출연 요구에 불복하기로 결정하고 핑크 타이즈라는 (정체 불명)의 영화에 출연하라는 강요를 받는다. 그녀의 거부에 출연진을 다른 사람으로 교체해 버리겠다는 협박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거부해버렸다고 한다. 자칫하면 제작사의 언론플레이로 위기에 몰릴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먼로는 그녀는 한국으로의 위문공연을 통해서 대중의 호응을 얻게 되고..